상담을 하다 보면 바뀌거나 달라지고 싶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이야기를 듣다 보면 나라는 사람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꽤나 많아요.
스스로를 믿지 못하거나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걸 부정하기도 합니다.
상담에서는 나 자신을 새로 사귀는 사람처럼 알아가면서
내가 그렇게 생각하고 느낄만한 이유나 경험을 탐색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이 새삼스럽고 어색할 수도 있지만,
점차 나라는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면서
자신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때로는 변화하겠다는 의지와 동기가 커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각자의 고유함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상담사로서 함께하고 있습니다.
[학력]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임상심리전공 석사
[경력]
(현) 심리상담센터 오늘은
(현) 해솔정신건강의학과
(현) 덕성여자대학교 학생생활상담소
(현) 서울시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청년상담파트너
(전)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전)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
[자격증]
(사) 한국임상심리학회 임상심리전문가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임상심리사 1급
도박중독 치유인력 양성과정 이수
마음사랑인지행동치료센터 다미주 이론과 신체기반 심리치료 워크샵
마음사랑의집 상담에서 TCI 활용하기 워크샵